부산은행, 지역화폐 동백전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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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화폐 동백전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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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BNK부산은행은 13일 부산시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지역화폐인 동백전카드를 출시했다.

동백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가 발행한 지역화폐로 선불기능이 들어간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동백전카드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및 동백전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 가능하다. 기존에 타행에서 발급한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발급 수수료가 없다.

부산 소재 가맹점(가맹점 주소 기준)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대형마트, 백화점,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동백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백전카드 이용 시 부산시에서 지정한 기간 동안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월 이용한도(2019년 4월 현재)는 100만원이다. 특히 전월 실적 조건을 충족할 경우 전통시장 이용금액의 2%, 전통시장 외 0.2%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발급 선착순 1000명에게 동백전카드에 1만원을 충전해준다. 또 7월 3일까지 추첨을 통해 매주 카드 발급 고객 중 50명에게 3만원을 충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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