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루·마카롱택시 등 플랫폼 택시 사업 확장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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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루·마카롱택시 등 플랫폼 택시 사업 확장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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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ST모빌리티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플랫폼 택시로 불리는 택시운송가맹사업 업체들이 사업 확장에 나섰다. 

업체들은 승차 거부 없는 배차 등 기존 택시보다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재 5200대인 '카카오T 블루' 운행 규모를 올해 안에 2배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개인택시 기사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대형 승합 택시 '카카오T 벤티'의 시범 서비스에는 개인택시 기사 50여명이 참여 중이다.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도 연내 운행 규모를 5000 대에서 2만 대로 확장했다. 

이 밖에 큐브카·코액터스 등 업체가 플랫폼 운송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요금은 카카오T 블루가 일반 택시 요금에 최대 3000원을 추가로 받고 KST모빌리티도 예약형 택시에 대해 탄력요금제를 신청하면서 기존 택시에 비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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