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한 수도권 신규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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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한 수도권 신규 분양 '눈길'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10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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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조감도.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조감도.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전셋값이 3.3㎡당 1500만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서울의 3.3㎡당 평균 전셋값은 1497만원을 기록했다. 자금사정이 여의치 못한 실수요자들은 서울 전셋값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호반건설은 인천에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 1141만원이다.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A47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534가구다.

제일건설은 경기 양주에서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옥정신도시 동측인 A10-1·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74~101㎡ 총 2474가구인 대단지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 의정부시 가능1구역 재개발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공급한다. 총 46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3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세대가 수요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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