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동부건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를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동부건설은 부산 메리움 건물 내 입점업체에 대해 이달부터 3개월간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총 21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메리움은 웨딩홀과 함께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식과 관련된 중소업체들이 입점해 있는 웨딩 복합 공간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업체들의 경제적 타격이 상당하다"면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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