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추, 슈즈 드로잉 프로젝트 'CHOO 스케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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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추, 슈즈 드로잉 프로젝트 'CHOO 스케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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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지미추가 그리는 행위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전파하는 슈즈 드로잉 프로젝트 'CHOO 스케치'를 지미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6주간 진행한다.

프로젝트를 리딩하는 지미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초이(Sandra Choi)는 매주 일요일마다 지미추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직접 그린 슈즈 스케치를 게시해 지미추 팔로워들과 전 세계인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 세계 모든 이들은 집에서 자가격리를 실천하는 동안 자신만의 지미추 구두를 직접 그려 지미추 공식 이메일(CHOOSKETCH@JIMMYCHOO.COM)으로 5월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지미추 팔로워들은 스토리 기능을 통해 다양한 슈즈 드로잉을 마음껏 공유할 예정이다.

6주간의 응모작 중 산드라 초이가 10개의 결승 진출작을 선정하고, 지미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들의 투표를 통해 6월 8일에 5개의 최종 당선작이 결정된다. 

투표로 결정된 5개의 최종 당선작은 실제 제품으로 생산돼 당선자에게 상으로 주어지고, 또한 캡슐 컬렉션에 포함돼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이로 인한 수익금 전부는 지미추 재단의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슈즈 드로잉 프로젝트 'CHOO 스케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스케치는 산드라 초이가 모든 이와 마찬가지로 자가격리를 실천하는 동안 집 정원의 꽃나무를 모티브로 한 드로잉으로, '낙관주의'라는 제목과 함께 '곧 다시 꽃을 피우자(let's blossom again soon)'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미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초이(Sandra Choi)는 "지미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평범한 일상은 멈췄지만 자연은 그 자체의 리듬으로 계속되면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에 첫번째 CHOO 스케치로 푸른 하늘과 황금빛 햇살 그리고 꽃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담은 꿈의 슈즈를 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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