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맥주, 조화로운 맛의 향연으로 고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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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맥주, 조화로운 맛의 향연으로 고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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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음주 문화가 변하고 있다. '맛'에 대한 중요성이 일반 음식점 못지 않게 강조되고 분위기를 갖춘 매장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점 및 맥주 프랜차이즈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살얼음 생맥주 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달빛맥주'는 이 같은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한 맥주 프랜차이즈다. 2019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신규 매장을 늘리고 있다. 올해 연초부터 대구두산점을 포함해 화성봉담, 창원도계, 김해장유, 동해천곡 등 5곳의 매장을 오픈했다. 
 
'달빛맥주'는 살얼음 생맥주 전문점을 지향하면서 부담 없는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군이 특징이다. 피자류부터 마른안주, 튀김, 기타 메뉴에 이르기까지 각각 고유의 맛과 퀄리티까지 유지해 고객 확보가 용이하다. 맥주 창업은 주류 판매만 잘 이뤄지면 된다는 과거의 틀을 깨고 맛을 승부수로 띄우는 성공 브랜드 전략을 채택했다.
 
동네 카페와 같은 모던하면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여성 고객층까지 흡수하면서 다양한 고객층을 형성했다. 실제 각종 SNS에서는 각 매장의 독특하고 특색 있는 인테리어 인증샷이나 메뉴 사진 등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달빛맥주' 관계자는 "정형화된 틀을 깨고 '맛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불황에 더 강한 맥주 프랜차이즈가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강점을 잘 살려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성공 맥주 창업 아이템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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