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산업은행은 10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양곤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제3차 외국계은행 예비인가 경쟁에서 인가신청을 제출한 총 5개 국가 13개 은행 중 7개 은행에 대해 예비인가를 부여했다.
한국계 은행 중에서는 산업은행(지점), 기업은행(법인), 국민은행(법인)이 예비인가를 받았다.
산업은행은 향후 양곤지점 진출을 통해 양국간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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