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신반포15차에 '바이러스 제로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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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신반포15차에 '바이러스 제로 시스템' 적용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9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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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대림산업이 신반포15차 재건축 단지인 '아크로 하이드원'에 '바이러스 제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최고조에 이른 데 따른 조치다.

대림은 아크로 하이드원으로 차량이 출입하는 단지 입구 곳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철저하게 발열을 감지하는 한편 신발 소독 매트와 신발장 살균기를 통해 위험요소와 오염물질의 1차 필터링을 실시한다.

또 단지 내부에서 가장 이용 빈도가 높고 밀폐성이 강한 엘리베이터에는 공기정화 및 살균기능을 더하고 안티 바이러스 핸드레일, 터치리스 버튼과 풋 버튼을 설치해 바이러스의 실내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크로 하이드원에는 미세먼지 제로 시스템 등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강조하는 토탈케어 시스템이 단지 전체에 적용돼 미세먼지 및 바이러스 등의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는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라며 "아크로 하이드원이 제안하는 절대 우위의 특화설계로 바이러스 감염, 미세먼지 및 자연 재해로부터 입주민의 안전을 철저히 보호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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