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황사의 계절',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위생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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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황사의 계절',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위생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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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연중 황사 일수가 가장 많은 4월에 들어서면서 위생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전제품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살균기능을 갖춘 세탁기,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마트는 1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건조기와 의류관리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1%, 38.5% 증가했으며 건조기, 의류관리기로 구성된 패브릭케어 가전 매출 순위가 지난해 6위에서 올해 2위로 상승했다.

롯데 하이마트의 올해 1~2월 식기세척기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늘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위생 관념이 높아지면서 위생가전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봄철 황사로 인해 위생가전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4월, 황사로 인한 위생관리 걱정을 줄여주는 가전들을 소개한다.
 
<보쉬 드럼세탁기 WAT28421RK > 

황사가 짙은 날, 불가피한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걱정이 옷에 묻어 있을 세균이나 먼지다. 청정한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의류관리가 필수적이다. 보쉬 드럼세탁기는 알러지 플러스(Allergy plus)' 기능으로 의류에 대한 위생관리 걱정을 줄였다. '알러지 플러스'는 유럽알러지연구센터 'ECARF'에서 공식 인증한 것으로 추가 헹굼을 통해 섬유에 묻은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와 같은 알러지 유발 물질을 제거해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보쉬 세탁기는 리로드(Reload) 옵션으로 세탁 도중 언제든지 세탁기 문을 열고 세탁물을 추가 또는 제거할 수 있고 적은 용량을 빠르게 세탁하는 슈퍼 15'/30', '야간세탁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귀가 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바로 바로 세탁이 가능하다. 

 <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는 실내로 침투한 미세먼지를 관리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다. LG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0.01㎛의 극초미세먼지를 약 11분 만에 99.999% 제거 가능한 성능을 입증한 제품이다. 뛰어난 성능에 360도 원통형 디자인으로 실내의 모든 방향에서 먼지를 흡입해 공기 청정 효과를 제공하며 모서리가 없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기존보다 촘촘한 필터가 적용됐으며 '6단계 토탈케어플러스필터'는 미세먼지는 물론, 황사와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각종 유해물질을 꼼꼼하게 제거해 실내 공지를 청정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레이캅 살균 무선청소기 '퍼펙트(RPC)'>

황사로 환기가 어려울 경우 먼지냄새 방지와 살균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 청소기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침구청소기 전문 브랜드인 레이캅코리아의 올인원 살균 무선 청소기 '퍼펙트(RPC)'는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최상의 흡입력을 내며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놓치지 않고 흡입한다. 헤파 필터가 적용돼 0.03㎛의 초미세먼지를 99.97% 이상 제거하는 4단계 클린 시스템으로 청결하고 안전한 공기만을 배출해 사용자가 먼지를 흡입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한다. 2개의 독립 모터브러시를 하나로 구성한 듀얼모터헤드와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까지 제거해주는 UV헤드도 탑재돼 마루, 대리석, 카펫 등 바닥 재질에 구애 받지 않고 만족스러운 바닥 청소는 물론, 침구 살균까지 가능해 집안 구석구석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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