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1만423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과 해외 유입의 영향으로 서울에서 12명, 경기에서 10명이 새로 확진됐다.
그외 대구에서 4명, 경남에서 2명, 충남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검역 과정에서의 확진자는 10명이며, 지역사회에서도 13명이 추가로 확인돼 이날 신규확진자의 58.97%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국내 총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204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7명 늘어 총 697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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