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소스시장 공략 본격화…'팔도비빔장' 2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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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소스시장 공략 본격화…'팔도비빔장' 2종 추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8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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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팔도가 '팔도비빔장' 라인업을 확대하고 성장세에 있는 소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팔도비빔장 신제품은 '매운맛'과 '버터간장' 2종이다.

지난 2017년 출시된 '팔도비빔장 시그니처'는 '팔도비빔면'의 액상제품을 제품화한 것으로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 소스로 인기를 끌었다.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은 총 3종으로 확대됐다.

팔도비빔장 매운맛은 기존 팔도비빔장 시그니처에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다.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진 부트졸로키아를 원료로 사용해 매운맛이 기존대비 10배 이상 강하다.

팔도비빔장 버터간장맛은 누구나 한 번쯤 먹어봤을 간장계란밥에서 착안한 소스다. 뉴질랜드산 리얼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하며 간장과도 잘 어우러져 짭조름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과 배달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며 소스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소스류 시장은 판매액 기준으로 1조9100억에 달한다.

이가현 팔도비빔장 마케팅 담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보다 많은 고객이 '팔도비빔장'을 새롭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팔도비빔장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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