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도심형아울렛 NC강서점이 430평 규모의 중고서점 '예스24'를 개점했다.
8층과 9층에 자리를 잡은 NC강서점 예스24는 12만여 권에 달하는 중고도서와 최신 음반, 인기 DVD, 블루레이 등 다양한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2개 층을 연결하는 15m 길이의 자이언트 슬라이드와 책으로 가득 채워진 8m 높이의 웅장한 시그니처 책장이 설치돼 서점의 특색을 더했다. 또한 휴게 공간에서는 서울 시내 경관이 펼쳐져 서점을 방문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과 굿즈를 전시 및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 카페 '모카엔코'가 입점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NC강서점 예스24가 지역 주민들의 여가 시간을 책임질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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