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 비스킷 '요하이 키즈'를 선보였다.
최근 귀하게 키운 아이를 뜻하는 '골드 키즈'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고급 유아용 간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롯데제과는 기존 '요하이' 비스킷을 어린이용 간식으로 콘셉트를 바꿔 재출시했다. 제품 크기부터 맛, 패키지까지 어린이 취향을 반영했다.
이 제품은 부드럽고 상큼한 바닐라 맛을 적용하고 새로운 과자 캐릭터 '트니' '쑤기' '또기'를 제품 패키지에 삽입했다. 크기도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여 아이들이 먹기에 적당하다. 김치와 된장에서 추출한 특허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1, B2를 함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