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지역농가·소상공인 특별 테마관 '힘내요 대한민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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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지역농가·소상공인 특별 테마관 '힘내요 대한민국' 운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7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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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팡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힘내요 대한민국' 테마관을 오픈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쿠팡은 코로나19 사태로 판로를 잃은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상품을 직접 매입해 이번 테마관을 진행한다. 쿠팡의 메인 광고면을 포함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해당 지역 업체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2일까지는 대구·경북지역 업체의 7만여개 상품으로 꾸며진다. 성주 참외, 안동 간고등어 순살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 밖에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식기세척기 세제, 바디워시 등도 구매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는 경상남도 등 다른 지역의 상품으로 꾸밀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협력 지역과 직매입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쿠팡의 로켓배송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 소상공인의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학교 납품 급감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 농수축산가와 소상공인에게 로켓배송으로 안정적인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테마관을 기획했다"며 "더 많은 지역 생산업체가 쿠팡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가 업체를 발굴하고 직매입량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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