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수도권 최고 친환경 아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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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수도권 최고 친환경 아파트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7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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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인천 서구 아라뱃길 인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서는 지난해 10월 맹꽁이를 포획하는 작전이 펼쳐졌고, 12월 한강유역환경청에 맹꽁이 포획·이주 완료 신고까지 마무리됐다.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종 2급 양서류 맹꽁이는 생태계 변화에 민감하고 생태환경의 지표가 되는 법적 보호종이기 때문에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는 다른 습지대로 강제 이주시키지 않고 사업구역 내 서식지를 만들어 옮기는 친생태적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 통과했다.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맹꽁이가 살 만큼 쾌적한 '친환경 에코시티'를 목표로 한다. 단지 대기질을 포함한 건강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1,2-디클로로에탄, 클로로포름, 트리클로로에틸렌, 염화비닐, 사염화탄소, 벤젠 등 6개 항목 모두 제로(0)로 나타났다.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선보이는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서해와 아라뱃길 동시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정서진)·리버뷰(아라뱃길)를 갖춘 지상 40층, 총 4805가구 대단지다. 사업비만 2조5000억원에 달한다.

우선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잡고 국내 아파트 단지 내 최초로 '미니 에버랜드'형 조경과 100만 그루에 가까운 꽃, 나무를 심어 단지 전체를 뒤덮는 '밀리언 파크(Million Park)'도 선보인다. LG전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수돗물 수질관리 등에 신경 썼다.

입주민 대상으로 고품격 생활 서비스도 준비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를 통해 '하루 세끼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에서 직영하는 학원가를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돕다(DOPDA)'는 입주민에게 차원이 다른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보다 진화된 삶을 최우선 가치로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서 모든 역량을 이번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국내 최고 브랜드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첫 번째이자 최고의 리조트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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