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 양식수산물 착한소비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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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 양식수산물 착한소비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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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은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식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소비위축으로 양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양식수산물을 자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부산항만공사 노사는 △어묵 △반건조 우럭 △광어회 △민물장어 △멍게 △활전복 등 약 200개 안팎의 물품을 구매했다.  

박신호 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언제나 발 벗고 나서는 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노동조합 차원에서 '금주의 지역화폐 최다 사용 조합원' 또는 '금주의 착한 과소비 조합원'을 선정해 기념품을 주는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운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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