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3개 택배 협력사에 마스크·손소독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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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3개 택배 협력사에 마스크·손소독제 지원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7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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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욱 NS홈쇼핑 물류센터 팀장이 CJ대한통운 관계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NS홈쇼핑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NS홈쇼핑이 협력 관계에 있는 3개 택배사에 마스크 1만5000장과 손소독제 300개 등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NS홈쇼핑은 물품 지원 배경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택배 물동량이 늘어난 상황에 마스크 품귀 현상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택배 기사의 건강 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NS홈쇼핑은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 3개 택배 협력사에 마스크 각 5000장씩, 손소독제는 각 100개씩 전달했다. 대구 경북 지역 등 코로나19 위험이 높은 지역의 택배기사에게 우선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기환 NS홈쇼핑 CS지원실 상무는 "방역 마스크 지원을 통해 택배 기사의 건강 관리는 물론 고객의 불안감 해소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현실에 맞춰 택배 기사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계속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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