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코로나 확산 진정 기대감…다우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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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코로나 확산 진정 기대감…다우 7% 급등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7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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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둔화에 대한 기대로 급등했다.

6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7.46포인트(7.73%) 폭등한 22,679.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175.03포인트(7.03%) 오른 2663.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540.16포인트(7.33%) 폭등한 7913.24에 장을 마쳤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국제유가 동향 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미국과 유럽 등에서 상황이 진정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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