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자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11번가의 할인행사 '월간십일절'을 비롯해 '꾹꾹' '올프라임 멤버십' 'SK페이포인트'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최대 100자)을 적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달 소통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11 프로(64GB)'(1명),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롱블랙'(4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지난달 중순 처음 시작한 소통 프로젝트에는 약 보름 간 총 1만1161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칭찬 의견으로는 'SK페이 포인트가 쏠쏠하다' '상품페이지에서 내가 적용할 수 있는 쿠폰이 바로 나와 편리하다' 등이 접수됐다. 이밖에 '11번가만의 독특한 상품이 더욱 많으면 좋겠다' '다양한 은행 제휴카드가 있으면 좋겠다' '생일쿠폰 같은 특별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다' 등 건의 의견도 다양했다.
11번가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이를 실제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모두 감사히 받고 그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검토해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11번가를 이용하는 4000만명 이상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욱 진실하게 소통하는 11번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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