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 남녀가 함께하는 올바른 피임 문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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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각, 남녀가 함께하는 올바른 피임 문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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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국내 대표 콘돔 브랜드 바른생각은 자사몰 회원 10명 중 4명이 여성일 정도로 기존 남성 중심의 피임문화에서 남녀가 함께하는 피임 습관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 초기만 해도 10명 중 1명 정도였던 바른생각 자사몰 가입 여성 회원 비율이 2017년 31%, 2019년에는 44%까지 증가했다.

또한 여성들의 구매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의 매출액이 2018년과 2019년 각각 전년 대비 132%, 69% 성장했다. 

콘돔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피임 수단이지만 남성이 주도하는 피임법이라는 인식이 강해 여성들의 참여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바른생각이 실시하고 있는 올바른 성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콘돔을 활용한 피임법은 남성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남녀가 함께해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면서 여성들의 구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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