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쿠쿠홈시스의 실적이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위생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의 대표 제품인 W8200과 최근 출시된 울트라 12000은 올해 1분기 전체 공기청정기 판매량 중 약 50%를 기록하며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쿠쿠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공간의 면적을 고려해 다양한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인 것과 자가 관리가 가능한 비대면 렌털 서비스를 공기청정기에 도입한 것을 실적 증가 배경으로 분석했다.
쿠쿠는 공기청정기 최초로 바퀴를 탑재해 이동이 용이한 '코드리스', 8200개 에어홀과 360도 서라운드 입체 필터 시스템으로 오염된 공기를 빠르고 강력하게 정화하는 'W8200', '펫 전용 공기청정기', 34평형대 공기청정기 신제품 '울트라 12000'을 지난 3월 출시해 10평대부터 30평대까지 다양한 청정 면적을 위한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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