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하루 동안 81명 증가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 수는 81명 늘어 총 1만237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 발생과 함께 해외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진 서울에서 24명, 인천에서 2명이 늘었다.
대구에서는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며 7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 4명이 추가됐다. 이 밖에 강원·제주 3명, 광주·대전·전북·경남에서 1명씩 늘었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4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총 183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8명이 늘어 총 64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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