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전국 봄꽃 명소·유원지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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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전국 봄꽃 명소·유원지 '북적'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4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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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진 틈을 타 전국의 유명산과 유원지마다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벚꽃이 만개한 서울 성동구 서울숲 공원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연인이나 친구, 가족과 함께 나온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 부산 동래구와 연제구 온천천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충남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에는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려는 입장객이 오전에만 3000명을 넘어섰다.

대구의 두류공원과 수성못, 신천 주변도 오랜만에 산책을 즐기는 이들로 활기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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