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50) 감독이 일시 귀국했다.
신태용 감독은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김해운 수석코치와 공오균 코치, 김우재 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와 함께 입국했다.
신 감독은 올해부터 4년 동안 인도네시아 A대표팀은 물론 23세 이하(U-23), 20세 이하(U-20) 대표팀도 지휘한다.
지난 1월 부임한 신 감독은 U-19 대표팀을 소집해 태국 치앙마이로 전지훈련을 다녀왔고, 2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A대표팀을 2주간 훈련했다.
신 감독은 국내에서 2주 자가격리 기간이 지나면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을 한국으로 데려와 훈련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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