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책 대여·생선회 판매·교과서 배포까지 '드라이브 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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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책 대여·생선회 판매·교과서 배포까지 '드라이브 스루'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4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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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울산시가 책과 장난감, 심지어 음식 판매, 교과서 배부까지 드라이브 스루를 실시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가 확산세이던 2월부터 중구와 동구에서  자동차를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진료 시간을 최소화하고 선별진료소 내 감염과 오염을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산도서관이 휴관 기간이 길어지면서 도서관에 오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차 안에서 바로 도서 대출이 가능한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지난 달 23일부터 시행했다.

북구에서는 3일부터 수산물유통시설 일부 매장을 드라이브 스루로 운영해 생선회와 구이를 판매한다.

전화로 미리 주문한 후 안내받은 시간에 맞춰 가면 차 안에서 바로 결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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