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정기세일 첫 번째 주말인 4∼5일 주요 백화점들은 봄 패션 상품과 스포츠 의류 등을 할인에 돌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매장에서 백화점 제휴 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할리갈리와 톱톱, 다빈치코드 등 보드게임을 증정한다.
19일까지 생활장르 행사인 '메종 드 신세계'를 열고 신혼부부를 위한 거실, 아이가 있는 집을 위한 거실 등을 주제로 '집콕'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미쏘니, 브루넬로 쿠치넬리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패션 이월 상품전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패딩과 코트 등 겨울 의류와 봄·여름 시즌 이월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내놓는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9일까지 인기 생활용품 행사를 열고 휴지와 세제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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