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대규모 실업 사태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0.91포인트(1.69%) 내린 21,052.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8.25포인트(1.51%) 떨어진 2,488.65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114.23포인트(1.53%) 하락한 7,373.08에 마감했다.
미 노동부는 3월 고용이 70만1000명(계절 조정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신규고용이 감소한 것은 201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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