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홈술족 겨냥 간편식 안주 '김보성 매의리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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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홈술족 겨냥 간편식 안주 '김보성 매의리포차'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3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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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홈술'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막창, 닭발 등 가정간편식(HMR) 안주류 인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번가(사장 이상호)에 따르면 반조리된 제품을 가열만 하면 먹을 수 있는 HMR 안주류 판매량은 최근 한 달간(3월3일~4월2일) 전년대비 101% 증가했다.

이에 11번가는 축산가공식품 전문 제조기업 코리아식품과 함께 공동기획한 간편식 안주 '김보성 매의리포차' 신제품 7종을 단독 출시한다.

제품명은 배우 김보성의 키워드 '의리'를 활용해 '매운의리포차'를 부르기 쉽게 발음한 '매의리'로 지었다. 매의리포차 시리즈는 '매운 막창' '훈제 막창' '매운 닭발' '불 껍데기' '쭈꾸미삼겹' '닭갈비' '돼지갈비' 등 7종으로 포장마차 인기메뉴들로 구성됐다. 3일 단 하루 전 상품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임현동 11번가 마트 담당은 "집에서 주류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장마차 안주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홈술족을 겨냥한 HMR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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