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김포↔부산' 공급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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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김포↔부산' 공급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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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25일까지 최대 하루 8편으로 확대…총 1만7400여석 규모
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김포~부산 노선 운항횟수를 증편했다.

제주항공은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김포~부산 노선에 모두 92편을 증편하기로 했다. 이번 증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1만7400여석 규모다.

제주항공의 이번 증편 결정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선 운항편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김포~부산 노선은 요일별로 운항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어 자세한 운항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권에 대해 취소 위약금 또는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 '안심 보장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다만 해당 항공권은 국내선, 국제선 별로 조건이 다르며 국제선 취소 위약금은 출발일 기준 6월 30일까지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취소 위약금 및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을 발권 받으려면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구매 및 발권을 완료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국내선의  경우 변경 수수료면제 대상이 아니고 취소 위약금은 출발일이 7월 31일 이전인 항공권으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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