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뉴욕 한인사회에 만두 1600인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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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뉴욕 한인사회에 만두 1600인분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3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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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뉴욕주 재외동포들을 위해 총 1600인분의 만두를 기부한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뉴욕 한인회를 통해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만두를 후원한다. 이번 기부는 뉴욕주 내 한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려는 동포 사회의 움직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에 CJ는 브룩클린 공장에서 생산되는 만두를 매주 400인분씩 총 한 달간 센터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CJ가 뉴욕주에서 뉴저지 브룩클린 식품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힘든 시기를 조속히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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