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삼성물산'…30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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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삼성물산'…30개월 연속 1위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3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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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로 삼성물산이 1위 자리를 지켰다. ​

3일 건설워커가 발표한 '4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0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취업인기순위는 건설워커가 회원투표 결과,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등 자체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매기는 월간 순위다.

종합건설 부문 톱10(괄호안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은 삼성물산(1위)에 이어 △현대건설(2위) △대림산업(3위) △GS건설(4위) △대우건설(5위) △롯데건설(8위) △호반건설(10위) △포스코건설(6위) △한화건설(12위) △반도건설(13위)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11위~20위는 △태영건설(14위) △한신공영(16위) △HDC현대산업개발(9위) △계룡건설산업(18위) △SK건설(11위) △코오롱글로벌(19위) △금호건설(20위) △두산건설(23위)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24위) △쌍용건설(32위) 순이다.

​이어 △부영(15위) △효성(22위) △제일건설(26위) △삼호(30위) △KCC건설(33위) △대방건설(34위) △서희건설(38위) △한양(28위) △우미건설(35위) △한라(27위) 순으로 상위 30위권에 포함됐다.

유종욱 건설워커 부사장은 "인기순위는 우수 건설기업들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추출해내는 것으로 시공능력평가 순위와는 다른 개념"이라며 "구인정보 등록시점, 기업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업계평판, 연봉 및 복지제도 등 채용마케팅 요소들이 변수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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