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주요공시] 기아차 3월 판매 총 22만6960대…전년比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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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요공시] 기아차 3월 판매 총 22만6960대…전년比 6.4%↓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5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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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기아차가 지난달 내수 5만1008대, 해외 17만 5952대를 더해 총 22만6960대를 판매했다.

쌍방울이 김세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금융투자가 유동성 추가보강 목적으로 단기차입금을 2조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기아차 3월 판매 총 22만6960대...전년比 6.4%↓

기아차는 지난달 판매를 집계한 결과 내수 5만1008대, 해외 17만 5952대를 더해 총 22만6960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했다. 해외는 같은 기간 11.2% 줄었다. 내수가 해외판매 감소를 상쇄한 덕에 전체 판매 감소율을 전년 동월 대비 한자릿수(6.4%)로 방어했다.

◆ 쌍방울, 김세호 대표이사 체제 변경

쌍방울은 방용철 대표이사 퇴임에 따라 김세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지난 달 31일 공시했다.

김 신임대표는 2003년 쌍방울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18년 동안 기획과 영업, 마케팅, 매장 관리 등의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정통 '쌍방울 맨'이다. 올해 42세의 젊은 CEO다.

쌍방울은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는 쌍방울이 과거의 낡은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은 감각과 제품 라인으로 리셋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젊은 대표를 파격 선임했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투자 단기차입금 2조원 증가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금융투자가 유동성 추가보강 목적으로 단기차입금을 2조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달 31일 공시했다.

차입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7.6%에 해당한다.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와 2003억원 규모 공급계약

셀트리온은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달 3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03억5000만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17.75%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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