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긴급대출이 본격 시작된 첫날 지난 1일,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급 1000만원 직접대출 오후 6시 기준 총 3,35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전국 주요센터 현장 대기인원은 △안양센터 2명 △안산센터 30명 △부산동부센터 10명 △서울서부센터 34명 △서울중부센터 40명 △서울남부센터 18명 △광주북부센터 4명 △화성센터 15명 △의정부센터 26명 △수원센터 70명 △대구남부센터 15명 △대전남부센터 10명 △성남센터 20명 △대전북부센터 6명 △울산센터 8명 △대구북부센터 37명으로 줄었다.
이와 관련해 소진공은 소상공인 자금 대출서류 준비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행안부 지자체와 협조해 전국 11개 소상공인지원센터 내 설치(센터인근 5~10분 이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25곳)에 설치했다.
아울러 지난 3월 30일 기준,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번호표 대체를 통한 스마트대기시스템을 운영해 소상공인의 상담순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3월 27일부터 직접대출 사전상담예약시스템 운영 4월 1일부터는 직접대출 본격화와 함께'홀짝제'도입, 신용등급에 따른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창구의 다변화로 대출 병목 현상 해소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