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집콕족' 위해 과일·즉석조리식품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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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집콕족' 위해 과일·즉석조리식품 할인 판매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3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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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마트 제공
사진= 이마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이른바 '집콕족'을 위해 오는 8일까지 과일류와 즉석조리식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 15일까지 현대e카드로 바나나 전품목 구매 시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프리미엄 수입 포도 '핑크머스캣'을 처음 선보인다.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닭꼬치, 게맛살, 바삭새우튀김은 기존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자체기획 상품 '어메이징 델리' 시리즈의 닭강정과 초밥 등은 2000원 할인한다. 

이달 '국민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에도 간식 상품을 추가했다. 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는 기존가에서 3000원 할인, 진주햄 천하장사 오리지널은 1+1로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어난 2월 중순부터 간식과 안주류 매출이 상승했다"며 "다양한 간식거리를 부담 없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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