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1~2인 가구 맞춤형 '톡톡 썰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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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1~2인 가구 맞춤형 '톡톡 썰은김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2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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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풀무원이 국내 1~2인 가구 증가와 김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편리미엄' 포장김치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편리한 패키지에 담은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 2종을 출시했다.

국내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1인당 김치 섭취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적당한 용량의 포장김치는 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편이다. 이에 풀무원은 패키지를 차별화한 1~2인 가구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먼저 용기형(400g)은 수출용으로 개발한 '글로벌 김치 패키지'에 김치를 담은 제품이다. 국내 1인 가구는 물론 2, 3인 가구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용량이다.

투컵(160g) 제품은 풀무원의 '투컵 두부' 패키지에서 착안했다. 1인이 1회에 먹기 적당하도록 두 컵에 80g씩 김치를 담았다.

두 제품은 적당한 용량의 김치를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선 비닐 포장이 아닌 밀폐 용기에 담아 가정용 냉장고에 보관하기 용이하며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편리하다.

풀무원식품 김치사업부 이준화 CM은 "국내 김치 소비 트렌드는 소용량과 편리함을 동시에 요구하지만 국내 포장김치 시장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편리미엄 패키지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김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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