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전기분해 미스트 '에어워터 터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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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전기분해 미스트 '에어워터 터치' 출시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2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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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에어워터 터치' (사진= 셀리턴 제공)
셀리턴 '에어워터 터치' (사진= 셀리턴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셀리턴은 전기분해로 얻어진 미스트를 분사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에어워터 터치' 판매를 시작했다.

에어워터 터치는 건조한 피부에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뷰티 디바이스다. 에어워터 터치 수조에 물을 넣고 작동시키면 백금 코팅 티타늄 전극판에서 전기분해로 얻어진 미스트가 미세하게 분사된다.

물을 담는 수조는 미국 약전(USP) 최고 등급(Plastic VI class)을 충족하는 메디컬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로 제작됐다. 주사기 등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인체에 무해한 소재다. 1회 작동 시 45초간 미스트가 분사된다. 무선 충전 기능과 스마트한 음성 가이드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시험인증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에어워터 터치 1회 가동 후 생성된 용액을 사용해 얻은 항균 시험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구균, 살모넬라균 5개 항목에서 99.9% 이상 항균효과를 보였다. 탈취 테스트에서도 암모니아가 6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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