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다방, '주택매물정보 공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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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다방, '주택매물정보 공유' 업무협약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2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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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일 민간사업자와 상호 콘텐츠 공유를 통한 수요자 최적의 주택매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 앱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당초 대면방식으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LH가 다방과 상호 제공 중인 콘텐츠를 공유해 수요자들이 한눈에 공공 및 민간 주택매물정보를 확인하고 거주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이후 시스템이 최종 오픈되면 LH가 운영 중인 국토교통부의 대국민 주거복지 포털 '마이홈'의 '입주가능주택 찾기' 메뉴에서 민간주택매물의 거래유형, 전용면적, 매매 및 전세가격, 임대조건 등을 볼 수 있다. 다방에서는 LH의 건설임대,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각종 공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LH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한편 국민을 위한 폭넓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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