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봄 한정판 '핑크색 초코파이' 500만 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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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봄 한정판 '핑크색 초코파이' 500만 개 판매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02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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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이 봄 한정판으로 선보인 '초코파이 딸기블라썸'이 출시 3주 만에 누적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봄 한정판으로 출시돼 완판된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보다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일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은 초코파이 딸기블라썸 생산량을 25%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초코파이 딸기블라썸은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4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핑크색 초코파이'다.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달콤 상큼한 맛과 소셜미디어(SNS) 인증샷을 유도하는 비주얼로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콤 상큼한 맛과 함께 핑크색 초코파이로 계절 한정판의 희소성을 높인 결과, 연이은 매진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계절에 어울리는 맛과 감성을 더한 시즌 한정 초코파이를 이후에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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