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가 뷰티 크리에이터 '스완'과 손잡고 '무드 업 음영 아이 팔레트'를 출시했다.
제품 색상 개발에 참여한 스완은 남성 뷰티 커뮤니티 '비욘드 그루밍'을 운영하며 화장품 관련 정보를 남성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비레디는 스완의 음영 메이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색조 메이크업이 생소한 남성들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4가지 색상을 팔레트에 담았다.
팔레트에는 유분이 많은 남성 피부 특성에 맞게 과다 피지를 흡수하는 성분이 함유됐다. 밀착력이 우수해 가루가 날리거나 뭉치지 않으며 오랜 시간 메이크업이 유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뷰티업계 최초로 남성을 위해 선보이는 아이 팔레트 제품"이라며 "남성들의 피부 특성과 톤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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