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MK글로리아와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앞으로 3년간 메이저급 대회(상급 1억 원 이상)을 주최 및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K글로리아그룹의 계열사인 (주)J Communications는 볼링스포츠를 방송사들과 공동으로 기획 제작해 단독 예능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소속 프로선수들과의 볼링을 통해 대중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계획이다.
MK글로리아그룹 장민기 회장은 "일반 대중에게 레포츠로 인식된 볼링을 당당한 세계 수준의 스포츠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장(복합멀티플렉스) 건립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볼링스포츠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프로볼링협회 김언식 회장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사회 전반이 침체된 요즘 볼링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MK글로리아 그룹과의 업무 협약식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기환 고문은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인 MK글로리아그룹과의 인연이 제2의 도약기를 맞은 한국프로볼링의 위상 제고 및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J Communications는 스포츠 마케팅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음반 기획, 제작 및 영상미디어 기획, 제작과 (볼링/역도/양궁/레슬링/수영/마라톤/씨름) 유망주 후원과 지원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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