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3만가구 대기…4월 분양 큰 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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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3만가구 대기…4월 분양 큰 장 선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31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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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
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올해 초 분양물량이 4월에 집중된다. 수도권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 만큼 분양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수도권 신규 아파트 공급 예정 가구수(임대 제외)는 4만3530가구로 서울 10개 단지 2만899가구, 경기 17개 단지 1만5545가구, 인천 5개 단지 7086가구 등이다. 이는 지난해 4월 분양 물량인 1만56가구에서 4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들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분기 분양물량이 4월로 밀린 경우가 많은 만큼 내 집 마련을 기다렸던 수요자들이 4월 신규 단지로 몰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를 분양한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서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동,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다.

대우산업개발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이안 논현 오션파크'를 분양한다. 이안 논현 오션파크는 지하 4층~지상 41층, 3개동, 아파트 294가구, 오피스텔 380실 규모다.

호반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신정2-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호반써밋 목동'을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목동은 지하 3층~지상 19층, 7개동, 전용면적 39~84㎡ 총 407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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