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와 시티뷰를 한 번에…신라스테이 삼성 4월 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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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와 시티뷰를 한 번에…신라스테이 삼성 4월 1일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31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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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베드와 플레이스테이션 갖춘 '컴포트 레저룸' 첫선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라스테이 삼성이 예정대로 4월 1일 오픈한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한강뷰, 시티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강남의 핵심 입지에 위치했다. 전면에는 삼성동 코엑스를, 뒷편에는 잠실 종합운동장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호텔신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신라호텔의 품격 있는 가치를 내세운 신라스테이를 2013년 11월 동탄에 처음 오픈했다. 삼성 지점은 전국에서는 12번째, 서울에서는 7번째 오픈이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대한민국 경제, 무역, 문화, 관광, 한류의 중심지인 삼성동에서 마이스(MICE) 고객과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 규모에 총 309개의 객실을 갖췄다.

객실 안에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65인치 스마트 TV와 플레이스테이션, 사운드바를 비치한 '컴포트 레저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모션베드를 갖춰 보다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최고층인 21층에 프런트 데스크와 스카이라운지 로비가 자리해 도심과 한강을 조망하며 체크인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같은 층에 위치한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시티뷰와 한강일대 조망이 가능하다. 도심 속 화려한 야경 속에서 음료와 생맥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텔의 시그니처 장소다.

호텔 20층에는 조식, 중식, 석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카페(Cafe)'가 위치해 있다. 이밖에 최대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팅룸',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코너', 최신식 운동 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셀프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오픈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한달 간 뷔페 레스토랑 카페에서는 런치, 디너 뷔페 10% 할인 혜택과 4인 이용 시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 제공한다. 21층에 위치한 '바'에서는 1인당 1만원에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신라스테이에서 인증샷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숙박권과 식사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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