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4대 사장이 30일 취임했다.
황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사업 다각화, 전문성 강화, 직원복지, 업무환경 개선, 지역사회 공헌 등을 언급했다.
중앙대를 졸업한 황 사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데이터마이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전력에서 기술기획처 팀장, 스마트그리드 사업처장, 에너지 신사업단장, 한전 제주본부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거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사내 방송으로 진행됐다. 황 사장의 취임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원들에게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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