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쏘비트가 성수동 카페거리에 9개 층으로 구성된 신사옥을 오는 4월 1일에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쏘비트는 목공예를 위한 프리미엄 공구를 온라인 쇼핑몰로 판매해 온 업체로 신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유명 원목 가구 디자이너들이 수제작한 원목 가구와 수입 인테리어 소품 등을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가구 갤러리인 '토우드(TOWED)' 매장, 프리미엄 목공구를 직접 보고 만지고 구매할 수 있는 목공 전문 오프라인 매장인 '쏘비트' 매장 등이다.
또 성수동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복층 루프탑 카페인 '카페 연무장'은 파버카스텔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방문 고객이 파버카스텔 제품을 이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 카페 컨셉으로 고객에게 개방된다.
업체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와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멀티몰을 오랜 시간 구상해왔으며 쏘비트만의 감성으로 탄생한 그 결과물이 바로 '쏘비트타워'"라고 신사업을 출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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