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서 공공주택 8.5만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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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서 공공주택 8.5만가구 공급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29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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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올해 4~12월 전국 227곳에서 공공주택 8만5479호가 공급된다. 작년 전국 공공주택 공급 물량인 214곳·8만4053호보다 다소 늘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입주자 모집 달력'을 통해 연말까지 입주자 모집이 이뤄지는 공공주택 물량은 서울 1만7178호 등 전국 8만5479호다.

공공임대주택은 서울 고덕강일 국민임대(2456호, 5월), 오류동 행복주택(180호, 4월) 등 전국에서 5만7600호가 공급된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물량 중 행복주택 형태로 공급되는 물량은 27곳·1862호로 강남 개포시영(120호), 서초 신반포6차(53호), 서초우성1차(166호, 이상 4월) 등 강남권 아파트도 포함됐다.

올해부터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이 완화돼 '혼인 7년 이내'였던 신혼부부 인정범위는 '만 6살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확대된다. 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보다 더 많이 버는 신혼부부는 행복주택 입주가 불가능했지만 앞으로 맞벌이 신혼부부는 '월평균 소득 120% 이하'면 입주할 수 있다. 국민임대 다자녀가구 인정범위도 자녀 셋에서 둘(태아 포함)로 범위가 넓어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시행사로 참여한 공공분양으로는 전국 36곳의 2만2146호가 올해 주인을 찾게 된다. 특히 서울 고덕강일의 2개단지 937호(5월)와 위례 2개 단지 1676호(10월)는 분양가상한제가 이미 적용되는 공공택지 물량이어서 집을 장만하려는 무주택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8년 거주기간을 보장하고 임대보증금 상승도 제한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서울신촌(529호, 6월), 남부교정시설(2214호, 11월) 등 전국 10곳에서 5733호가 준비됐다. 올해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은 '마이홈포털' 누리집으로 들어가 '공공주택찾기→연간공급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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