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46명 늘어 9478명…완치자, 격리 치료자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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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46명 늘어 9478명…완치자, 격리 치료자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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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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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47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46명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1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18명 △경기 21명 △인천 5명 △충남 2명 △부산 1명 △대구 71명 △경북 2명 △강원 1명 △제주 1명으로 나타났다.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환자는 4811명으로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68일 만에 격리 중인 환자 수를 웃돌았다.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완치자 수가 치료 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다며 우리 사회가 축하해야 할 성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국민들이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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