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환자 10만명 돌파…최대 확산지 뉴욕주 환자 4만46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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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환자 10만명 돌파…최대 확산지 뉴욕주 환자 4만46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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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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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CNN 방송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27일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는 10만513명, 사망자는 1571명으로 집계했다.

미국은 전날 중국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 10만명 선도 넘었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는 지난 19일 만명을 넘긴 뒤 21일 2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22일 3만명 △23일 4만명 △24일 5만명 △25일 6만명 △26일 8만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해왔다.

올해 1월 21일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뒤 만명이 될 때까지 약 2달이 소요됐지만 만명에서 10만명으로 불어나는 데는 8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뉴욕주에서는 이날 하루만에 환자가 7300여명 늘어 4만4600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는 134명 늘어난 51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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