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GS·대림,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재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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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GS·대림,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재입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3월 27일 2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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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전이 또다시 현대건설·GS건설·대림산업 3파전으로 치러진다.

27일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 재입찰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이들 3사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다음달 26일 개최예정이던 시공사 선정 총회는 5월로 연기됐다. 5월 중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 31일 총회를 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3구역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공사 예정 가격은 1조8880억원으로 3.3㎡당 595만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역대 재개발 사업 중 가장 큰 사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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