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더 킹-영원의 군주' 합류…정신과 의사 役
상태바
박소진, '더 킹-영원의 군주' 합류…정신과 의사 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눈컴퍼니 제공]
[사진= 눈컴퍼니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박소진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SBS '더 킹-영원의 군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더 킹-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 드라마. 박소진은 극중 정신과 의사 조해인 역으로 출연한다.

박소진은 전작 '스토브리그'에서는 취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패기를 갖춘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로, 웹드라마 '부릉부릉 천리마마트'에서는 능청스럽고 엉뚱한 매력의 한국자동차의 보안실 직원 제니로 분해 캐릭터를 소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작품이다. 

여기에 '비밀', '후아유 – 학교 2015', '태양의 후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세련된 영상미로 주목받은 정지현 감독이 만나 새롭게 선보일 시너지가 더욱 궁금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