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은행은 27일 고객의 자산관리를 해주는 '목돈마련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목돈마련 서비스는 △내 차가 필요해(3년, 2000만원) △휴식이 필요해(2년, 300만원) 등 고객이 목표 및 목표 금액을 선택하면 적금과 채권형 펀드를 조합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채권형 펀드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포트폴리오 변액 자동이체'를 업그레이드했다. 장·단기 채권의 자동 리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와 함께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 스스로 원하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DIY 카드'를 신설하고, 목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 이미지 수정 및 애니메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로금리 시대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투자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